제목 | | ♠ 관엽식물 관리요령 - 금전수 ♠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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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미래꽃도매 | 날짜 | 2011-08-02 | 조회수 | 11,012 |
♠ 금전수 - 金錢樹 (Zamioculcas) ♠ ▶ 특징
- 탄자니아가 자생지인 반음지 식물로, 뿌리와 몸통부분에 저수조직이 발달한 다육식물
- 집안으로 돈이 들어온다는 뜻의 금전수는 ‘Money Tree' - “돈전수” 라고도 불린다.
- 금전수는 돈을 몰고 다닌다는 속설이 있어서 집에서 키우면 돈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.
중국에서는 가까운 분이 이사를 하게 되면 금전수를 선물로 들고 갈 정도이고, 보통 중국에서는 장사를 하는 집에는 필수로 키우는 식물이다. - 높이는 50~80cm정도 자라고 상록다년초로 육질이 비대한 지하경이있다. 줄기는 연녹색이 나고, 줄기 기부는 비대하며 굵고 직경이 5cm 이상 된다. 작은 잎은 호생하거나 대생하고 6~8쌍의 우상복엽으로 라족상이다. 잎의 모양은 긴 피침형이고 갹간 혁질로 두껍고 끝은 뾰족하다. 잎의 길이는 하부에는 암꽃이 피고 상부에는 수꽃이 핀다.
- 보통의 상록수는 봄에 새잎이 나오면 묵은 잎은 갑자기 낙엽으로 져 버리는데 비해서 금전수는 신구엽의 교대가 서서히 이루어져
1~2년씩 함께 자라므로 잎이 밀생하게된다.
▶ 햇 빛
- 일광(햇빛)에 예민하여 직사광선을 직접 쬐면 입이 타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응달이면서 통풍이 좋은 곳에서 기르면 좋다. 그렇다고 햇볕이 거의 비치지 않는 장소는 피해야한다. ( 반그늘이 적당 ) ▶ 온 도
- 추위에 약해서 10도 이하가 되면 생육이 멈추고 휴면에 들어간다.
- 5℃에 접어들면 시들어 버릴 우려가 있으니 겨울에는 5℃이상을 유지해야한다.
- 금전수는 보통 15~16℃ 에서 잘 자란다.
월동온도는 13℃이상이며, 생육적온은 20~30℃ 내외다
▶ 물 관 리
- 건조에 강한 식물이라 흙이 항상 젖어있는 상태로 두어선 안되고, 다육식물처럼 건조하게 기르면 좋다.
- 흙이 충분히 마르면 그때 화분 아래 구멍으로 물이 흘러 나올 때까지 흠뻑 주어야 한다.
-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 생육이 활발하지 않고 휴면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아 물주는 횟수를 줄여야한다 (20~30일에 한번) 만약 겨울이라도 기온이 봄~가을과 변함없이 유지된다면 평상시대로 줘도 상관은 없다 (15~20일에 한번)
- 비교적 건조에 강하며 보통으로는 광수 관리하고 공중 습도는 약간 다습하게 관리한다. (월 1~2회가 좋다. 1주일에 한번 정도 잎에 살짝 뿌려주는 것이 좋다) - 하절기에는 15-20일에 1회/동절기에는 20~30일에 1회 정도 준다.
▶ 분 갈 이
- 1년~2년에 한번 정도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
- 배수가 잘되는 사질양토가 좋은데, 밭흙 : 부엽 : 모래 = 5 : 3 : 2 로 혼합하여 사용한다.
- 다른 관엽류와는 달리 1주일~2주일 정도 지난 후에 물을 줘야한다.
- 시기는 4월 무렵 때부터 생육이 시작되니 기온이 충분히 오르는 5월초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그 이유는 5월초가 되면 기온이 상승하여 생육이 활발해지는 시기가 되어 그 무렵에 분갈이를 하게 되면 분갈이 과정에서 다소 뿌리 등이 손상되어도
회복이 빨라 그 후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, 가능하면 5월 초에 하는것이 좋으나, 그렇지 못하면 5월안에 작업을 끝내는 것이 좋다
▶ 비 료 - 4월 ~10월 사이 (봄~가을에 성장이 활발해지므로 액체비료를 월 1~2회 준다. 하지만 분갈이 직후에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▶ 번 식 - 포기나누기 (5월~6월), 잎꽂이(6월~7월)방법이 있다.
▶ 포 기 나 누 기 - 분갈이할 때 뿌리가 조금 상해도 다시 심어서 건조하게 관리하고, 최대한 알뿌리가 떨어지지 않게하며, 실뿌리는 조금 상해도 문제가 없다. - 붙어있는 알뿌리 덩어리는 적당한 곳을 정해 손으로 쪼개든지 아니면 칼로 잘라준다. 분리 후 바로 심지 말고 1~2일정도 그늘에 말렸다가 심으면 병치레 없이 잘 키울 수있다. ▶ 잎 꽃 이 - 일단 물에다가 담아두는 물꽃이를 한다. 물에 꽂아 둘 때에는 최소 1~2주일에 한번 씩 물을 갈아 주어야한다.
15일에서 한달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새로운 싹이 나려면 10개월에서 거의 1년이 걸리므로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다.
- 금전수가 많이 크다면 가지를 잘라 삽목을 하는 것이 유리할 듯 한데 물에 꽂아 두지않고 화분에 직파를 하는 방법도 있다. (하루정도 말린 후 심어야한다)
- 흙에 잎이1/3정도 묻히게 심는다. 이때 잎에 줄기부분이 붙어있는 상태로 잘라 심으면 더욱 좋다. 꽃은 잎이 그대로 생장하는 것이 아니라,
구근이 생겨 거기로부터 줄기 밑동이 발생해 새로운 중심 줄기가 된다.
▶ 병 충 해
- 봄에 새순이 진딧물이 발생하기 쉬우며 위축하게 되어 미관을 손상시키므로 봄부터 마라손이나 스미치온을 뿌려 구제하고
이밖에도 개각충이 붙기 쉬우므로 스미치온이나 다이아지논등으로 구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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